[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주말인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2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도내 확진자는 청주·충주 각 7명, 진천 6명, 음성 4명이다.
코로나 검사.[사진=뉴스DB] |
이 가운데 16명은 가족, 친지, 직장 동료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을 통한 감염이다.
8명은 선제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이 나와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파악중에 있다.
청주에서는 식품가공업체 관련 2명이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9명이 됐다.
서원의 한 중학교와 관련된 3명이 이날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36명으로 늘었다.
충주는 모 중학교와 관련해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는 35명이다.
진천에서는 외국인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누적 확진자는 78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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