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0-31 15:44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독도 북동방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 승선원의 신원이 확인됐다.
3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0일 경비정을 이용해 독도 북동 약230km 해상에서 일본 해상보안청으로부터 변사자 1명을 인수해 이날 오전 11시 50분 신원을 확인했다.
변사자는 11일진호 선원 조리장 A씨로 확인했으며 울진 소재 A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현재 독도 해상에는 해경 함정 2척, 해군 함정 1척, 관공선 3척, 항공기 3대 등이 동원돼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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