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3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204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총 3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7명은 완치됐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지난 2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국군 장병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2.15 dlsgur9757@newspim.com |
강원도 원주의 육군 간부 1명은 배우자가 확진됨에 따라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의 해병대 간부 1명은 자녀가 확진되며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됐다. 이들은 백신 접종 이후 돌파감염된 사례다.
이 외에도 서울의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코로나19 검역지원 임무 투입 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국방부는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가 572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4432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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