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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시내버스 잇따라 박은 SUV…급발진 진술

기사등록 : 2021-11-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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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일 오전 11시30분께 부산 동래구 힘찬병원 세계로 약국 맞은편 간선급행버스체계(BRT)구간 내에서 A(30대·여) 씨 몰던 투싼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1일 오전 11시30분께 부산 동래구 힘찬병원 세계로 약국 맞은편 간선급행버스체계(BRT)구간 내에서 사고가 난 투싼 차량[사진=부산경찰청] 2021.11.01 ndh4000@newspim.com

이 사고를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8명 중 7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급발진으로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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