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1 시민과 함께하는 낭만페스타'를 오는 6일과 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전남 동부권 지역 약 80여개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며,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체험 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낭만페스타 포스터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1.11.02 ojg2340@newspim.com |
또한 오징어 게임으로 화제가 된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등의 추억의 놀이도 준비해 커플이나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했다.
최연철 부사장은 "공사는 여수·광양이 처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경제를 실현하는 견인차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위드코로나로 나아가는 현시점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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