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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고부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확진...전북 첫 발생

기사등록 : 2021-11-0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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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부안군 고부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곳은 올해 동절기들어서 전북도내에서 처음 발생된 곳이다. 국내에서는 충남 천안 곡교천에 이은 전국 2번째 발생이다.

AI예방 소독장면[사진=뉴스핌DB] 2021.11.04 lbs0964@newspim.com

전북도는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65호(닭 49호, 오리 15호, 메추리1호)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 및 소독조치를 시료채취일인 지잔달 26일부터 21일간 실시한다고 농가에 통보했다.

또한 반경 10km 내 닭 49호에 대한 현장 임상검사 및 오리15호 및 메추리1호에 대한 실험실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태욱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가는 차량·사람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이상여부 발생시 즉시 1588-4060 방역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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