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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복을만드는사람들·NH농협무역, 100만달러 수출협약

기사등록 : 2021-11-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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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하동군은 하동읍 소재 농식품업체 복을만드는사람들과 NH농협무역이 4일 군수 집무실에서 냉동김밥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상기 하동군수(가운데)가 4일 군수 집무실에서 복을만드는사람들, NH농협무역과 냉동김밥 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동군] 2021.11.04 news_ok@newspim.com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기 군수, 손두기 NH농협 하동군지부장, 정명화 옥종농협조합장, 박한균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등이 참관한 가운데 조은우 대표와 김재기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하동 냉동김밥은 '1인 가구시대 맞춤형 간편가공 상품화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되고 하동 섬진강쌀로 생산된다.

이번 협약은 냉동김밥 100만 달러 수출 협약으로, 복만사의 냉동김밥은 NH농협무역을 통해 미국과 일본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협약은 하동군의 자랑스러운 농식품업체의 미국, 일본 진출이라는 성과도 있지만 하동 농특산물로 생산되는 냉동김밥이 K-FOOD의 대표로서 전 세계의 먹거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ews_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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