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자회사 SK온이 중국 배터리 4공장 신설을 위해 3조원을 투자한다.
4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최근 장쑤성 옌청시와 중국 배터리 4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총 투자 규모는 25억3000만달러(약 3조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미국내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 [사진=SK이노베이션] 2021.09.28 yunyun@newspim.com |
4공장은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생산능력은 연산 10GWh 이상으로 중국내 SK배터리 공장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SK온의 중국 배터리 공장은 창저우(7GWh)와 옌청(10GWh), 후이저우(10GWh) 등 총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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