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이 단계적 일상회복과 K-콘텐츠 열풍에 발 맞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K-콘텐츠 열풍에 발 맞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 팸투어 [사진=구례군] 2021.11.05 ojg2340@newspim.com

또한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해외 인플루언서, 유튜버를 대상으로 방송프로그램과 영화 촬영지인 관광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구례군에는 CNN 주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선정된 화엄사와 천은사, 연곡사, 사성암과 외국인 고택한옥 체험 리얼리티인 tvN 예능 '윤스테이' 촬영지 쌍산재와 tvN 드라마 '지리산' 촬영지 등 한류 콘텐츠를 테마로 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

외국인들의 K-콘텐츠 체험관광 후기를 유튜브와 SNS 등에 업로드하도록 하고, 테마관광영상을 제작·활용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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