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5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 오후부터 11일까지 전남동부 남해앞바다에는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비도 동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갯바위 추락 사고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1.11.05 ojg2340@newspim.com |
이에 여수해경은 위험 장소인 갯바위와 방파제, 선착장 등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미끄러짐 또는 파도 휩쓸림 등 발생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또한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양관광지와 사고 위험이 많은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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