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제주시 연동 소재 유흥주점 '파티24'의 동선 정보를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 확진자 1명이 지난 2일 '파티24'에 머문 사실을 파악하고, 제주안심코드 등 전자출입명부 인증기록을 바탕으로 방문자들에게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지난 2일 '파티24'를 방문했던 사람은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2021.11.05 tcnews@newspim.com |
유흥시설 특성상 전자출입명부만으로는 모든 방문자를 파악하기가 어려워 동선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파티24' 방문자는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밀집·밀폐·밀접도가 높은 장소 등 현장 위험도나 접촉자 분류 기준에 따라 확진자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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