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1-08 10:22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가 요소수 품귀현상에 따른 대응방안에 나섰다.
충북도는 8일 오전 도청에서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업체와 관련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했다.
충북도는 차량용 요소수 대란에 따른 대책으로 피해기업 신고 센터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해기업들에게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통해 자금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
이시종 지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회복에 전력투구하는 가운데 중국발 차량용 요소수 품귀현상 악재가 발생해 우리경제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며 "요소수 매점매석 등 경제교란행위를 적극적으로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