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 및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해 외식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news2349@newspim.com |
시는 10일 오전 울산페이로 2만원 이상 4회 외식 시 1만원을 울산페이로 환급해주는 외식할인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울산페이 앱의 외식할인 지원사업 참여신청 배너를 통해 간단한 정보 입력 후 응모하면 된다.
사용처는 울산페이 가맹점 중 외식업소(일반음식점, 분식, 카페·베이커리 카테고리 대상)와 온라인 배달·픽업서비스인 울산페달(음식주문)이며, 울산페이 앱 내 가맹점 찾기에서 갈래(카테고리)별 가맹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울산페이 가맹점에서 정보무늬(QR코드)로 결제하거나 울산페달에서 울산페이로 직접결제한 최종 결제액(쿠폰, 포인트 등을 제외)이 2만원 이상이면 실적으로 인정되며, 참여횟수 제한이 없어 4회 달성 후 재참여도 가능하다.
1일 2회까지만 실적이 인정되며 울산페이 체크카드(하나, 경남비시(BC), 농협비시(BC))를 사용할 경우 카드사 실적으로 인정되어 제외된다.
환급은 4회 실적을 달성한 다음 달에 울산페이로 1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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