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위메이드는 게임사 달콤소프트가 사업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사는 달콤소프트의 인기 게임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위메이드의 위믹스(WEMIX) 플랫폼에 온보딩할 계획이다.

K-팝 아티스트 콘텐츠를 활용한 게임 사업을 위믹스 플랫폼과 협력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달콤소프트의 대표 게임인 SUPERSTAR(슈퍼스타) 시리즈는 K-팝 아티스트 뿐 아니라 해외 톱 아티스트들의 곡을 원음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리듬 액션 게임이다.

국내외 톱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총 14종의 슈퍼스타 시리즈가 발표됐다. 현재 120개국 이상에 출시해 누적 다운로드 7000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달콤소프트와 글로벌 서비스 기반을 탄탄하게 갖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만남은 글로벌 시장에 큰 임팩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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