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역 내 전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KF94 마스크와 기구 살균소독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진주시청 전경 2021.11.10 news_ok@newspim.com |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가을 축제 기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식품접객업소 7500여곳에 KF94 마스크 35만 매와 영업장 면적 50㎡ 미만 업소에 기구살균 소독제 3400개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유흥·단란주점에 KF94 마스크, 마이크 위생 덮개를 지원했다. 지난 7월과 9월에는 50㎡ 미만 일반음식점에 비말 차단 테이블 칸막이를, 식사를 위주로 하는 전 일반·휴게음식점에 수저 위생 포장지를 두 차례에 걸쳐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시작되는 진주의 대표축제인 개천예술제와 유등축제 행사장을 찾는 손님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성 확보와 축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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