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협이 음성군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 되자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농협은 음성지역 농협공동방제단 차량 3대를 동원해 방역을 진행하고 생석회 1400포, 28톤을 지원하는 등 추가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고병원성 AI 확진 음성 메추리 농장 입구.[사진=뉴스핌DB] 2021.11.09 baek3413@newspim.com |
또 추가확산 등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진천, 보은 지역 등에 가축방역용품 비축기지를 마련해 초등대응용 생석회와 소독약품 등을 확보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AI 확산 차단을 위해 충북 관내 7개 축협에서 운영 중인 34대의 방제차량을 상시활용 하는 등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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