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64억 원으로 39%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562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3분기 174억 원 1~3분기 누계로 261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1~3분기)와 비교했을 때 약 3.5배 높은 수치다.
로고=CJ프레시웨이 |
최석중 CJ프레시웨이 경영지원담당은 "3분기에는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경제활동 개선으로 외식수요가 늘며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다"며 "4분기에는 우량고객 중심의 선택적인 단체급식 수주와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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