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청와대는 10일 요소수 대란과 관련, 요소수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확보된 물량의 신속한 도입과 수입 다변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위해 관련국들과의 외교적 협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요소수 수급 안정화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요소수 대란 논의를 위해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최윤호 대통령경호처 차장, 이호승 정책실장,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2021.10.26 leehs@newspim.com |
참석자들은 아울러 최근 북한 및 주요국의 안보 정세를 살펴보고, 대북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해외 위험지역의 정세를 점검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과 기업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도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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