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1년 식품, 의약품, 위생용품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한 시험검사 능력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psj9449@newspim.com |
숙련도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의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식약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검사기관 등 275개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결과에 따라 양호, 주의, 미흡으로 나뉘며 평가결과 주의, 미흡 판정을 받은 경우 해당 검사기관에 원인 분석 및 시정을 요구하고 재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올해 숙련도 평가에서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분야 9개 항목(보존료, 납, 카드뮴, 티아민, 벤조피렌, 세균수, 대장균군, 식중독균, 유전자변형식품)과 의약품 분야 1개 항목(보존료), 위생용품 분야 1개 항목(포름알데히드) 등 11개 항목 모두에서 '양호' 판정을 받아 식품·의약품분야 최상위 수준의 검사 능력을 인증 받았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