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3711명으로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796명, 퇴원 1만2874명, 사망 4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6명, 통영시 5명, 사천시 4명, 김해시 3명, 양산시 3명, 밀양시 1명, 하동군 1명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지난 9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1.11.09 news2349@newspim.com |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1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조사중 4명,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3명,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2명, 창원소재 학교 관련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6명 중 8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지인이다. 3명은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로 각각 원아, 가족, 지인이다. 이로써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는 52명이다.
2명은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로 모두 가족이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소재 학교Ⅱ 관련 확진자는 39명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이다. 1명은 창원소재 학교 관련으로 가족이며,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창원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24명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지인 및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통영 확진자 5명 중 4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이다. 1명은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사천 확진자 4명 중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 1명은 지인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가족으로 분류됐다. 이 중 1명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이다. 하동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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