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3일 오전 7시 기준 익산 20명, 전주 16명, 군산 8명, 완주 7명, 고창 3명, 정읍·부안 2명, 김제 1명 등 모두 56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익산 A식품회사에서 직원 등 15명이 밤사이 집단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11.13 lbs0964@newspim.com |
전주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또 전주 Y초등학교 관련 자가격리중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모두 55명이 됐다.
고창 목욕탕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모두 30명으로 늘었다. 부안 B초등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발생해 모두 15명으로 증가했다.
군산시에서 전날 확진된 20대 C씨를 접촉해 20대와 30대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완주군에서도 확진경로를 조사중인 30대 확진자를 접촉해 2명이 한꺼번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주시 70대 1명은 광주, 전주시 50대 1명은 부산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정읍시 30대 1명, 완주 50대 1명, 김제시 20대 1명 등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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