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에이치그룹 제공] |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더블유에이치그룹은 차량용 요소수 2 만여 톤을 중국 요소수 생산업체와 수입하기로 하는 계약체결을 확정하고 11월 말 국내 반입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최근 국내 요소수 부족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66만대에 동시에 급수할 수 있는 물량이며, 민간 단일회사가 계약한 최대치"라며 "기업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물류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더블유에이치그룹은 중소 스타트업 기업으로 레이저를 이용한 산업용 장비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회사 내 무역사업부를 통해 개발한 설비를 국내 및 해외로 수출하고, 국내기업이 필요로 하는 원자재 및 상품을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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