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폴라리스오피스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흑자전환한 반면, 당기순손실은 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로고=폴라리스오피스] |
누계로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17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도 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환경 확산 등에 따른 오피스 SW 및 기업용 협업 솔루션 사업의 안정적 성장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오피스 SW 사업은 안정적 수익성을 바탕으로 양적, 질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웹 오피스' 제품군의 폭넓은 확장성과 플랫폼 기반의 사업 역량 강화는 견고한 성장동력이 될 것"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NFT(대체불가토큰) 거래 플랫폼 개발 등 블록체인 사업을 통해 내년에는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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