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KB증권은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시킨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MTS) 'M-able 미니'를 출시한 이후 다운로드 수가 34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M-able 미니는 출시 직후 쉽고 간편한 사용성과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접목해 인기를 끌었다.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ETF 매매 및 프라임 상담톡 등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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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M-able 미니' 출시 당시 'M-able 미니 출시기념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26일 저녁 6시 30분부터 YouTube 마블TV로 실시간 추첨 방송을 진행했다. 1등 BMW 미니 컨버터블, 2등 아이폰13 미니의 경품추첨을 위해 KB증권 박정림 사장이 깜짝 출연하여 경품추첨과 함께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실시간 추첨 영상의 동시 시청자 수 4225명, 총 조회 수 1만2574회를 기록하며 기존 라이브 콘텐츠의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정도로 많은 고객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M-able 미니의 미션카드 이벤트에 대한 관심도 높다. 커피한잔 마실 돈을 모으면 미션카드에 스탬프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미션카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3000원에서부터 최대 3만원까지(1인당 최대 4만 8000원) 국내 주식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마블 랜드 트라이브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미 요소와 콘텐츠 개발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해나가는 KB증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M-able 미니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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