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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수능일 오전 '약한 비'…수험생 교통안전 유의해야

기사등록 : 2021-11-1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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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날이자 목요일인 18일 전국 곳곳에서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소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부지방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남을 중심으로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기상청은 "비 구름대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만들어지고 있고 오전 6시쯤에는 약한 비가 오는 곳이 확대됐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이륜차를 이용하는 수험생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로 예상된다. ▲서울 7도 ▲인천 10도 ▲강릉 10도 ▲춘천 2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측된다.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3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18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입장 전 손소독제를 바르고 있다. 2020.12.03 photo@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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