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아동 3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직업체험관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아동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성남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2021.11.05 observer0021@newspim.com |
19일 시에 따르면 직업체험관에서 90여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고 초등학교 1학년~4학년의 저학년 아동 가구를 우선으로 배정해 가족 단위의 체험으로 특정일 쏠림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계획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0세 ~ 만 12세)에 334가구 467명에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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