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온이 패션 업체 LF와 손잡고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롯데온은 30일까지 'LF 패밀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롯데온 단독으로 진행하며 닥스와 질스튜어트뉴욕 등 20여개 LF 브랜드 상품을 최대 25% 할인한다. 최대 20% 추가 할인 쿠폰과 브랜드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서울=롯데온] 신수용 기자 = 2021.11.22 aaa22@newspim.com |
또 이월 인기 상품의 재고를 확보해 할인판하며 아동상품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상품 1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10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 준다.
이 행사는 LF와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형 패밀리 세일이다. 롯데온은 패션 브랜드들과 손잡고 진행한 패밀리 세일이 계속해서 흥행하자 LF에도 패밀리 세일을 제안해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 패션 브랜드와 손잡고 진행한 패밀리 세일에서는 일주일간 브랜드 매출이 전년대비 4배 이상 늘었으며 패션 매출도 전년대비 약 5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신혜 롯데온 패션팀장은 "롯데온은 올해 패션 카테고리 강화를 위해 여러 대형 패션 브랜드들과 돈독한 관계를 구축하며 단독 행사와 패밀리 세일 등을 진행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과 손잡고 특별한 행사를 기획해 패션 상품군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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