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청년들의 성공적 재테크를 지원하는 '서울 영테크' 사업의 오프라인 행사인 '서울 영테크 토크쇼'를 오는 24일 오후 6시 시민청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영테크 사업은 청년들이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갖고 자신의 자산 현황에 맞게 자산을 형성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에게 재테크 교육과 재무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1.11.22 peterbreak22@newspim.com |
토크쇼 첫 회에는 '청년에게 필요한 재테크'란 제목으로 재테크 분야 16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신사임당(주언규)이 강연한다.
이강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장님 축사(영상), 유튜버 신사임당의 강연, 현장 참여 청년 및 온라인 참여자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는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유튜브 '서울 청년 생활'을 통해 생중계된다.
서울시는 첫 토크쇼를 기점으로 가상자산 NFT와 Z세대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리셀(Resell), 메타버스를 통한 투자, 음악 저작권 투자 등 향후 매월 1회 이상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영테크 비대면 재테크 상담은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서울청년포털' 신청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 수강도 가능하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와 강사진으로 매월 토크쇼를 준비하겠다. 오프라인 교육 외에도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재무상담 수시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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