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부산시와 오는 25일 오후 2시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제9회 머스트 라운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머스트는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와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 및 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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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혁신기술기업 4개사가 기업소개를 하게 된다.
발표기업은 현장에서 기업 IR을 하고 벤처투자자는 온라인 화상플랫폼으로 직접 질의에 참여한다.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접촉해 투자심사 및 심층면담도 진행한다.
이승정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머스트는 출범한지 2년이 안 된 초기 플랫폼이지만 꾸준히 기업을 소개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올해 첫 투자유치를 계기로 향후 더 많은 기업에 대한 투자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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