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제15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아동 관점에서 바라보는 학대현장 가상현실(VR) 체험과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와 관련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아동에게 올바른 단어를 사용하자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제15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아동 관점에서 바라보는 학대현장 가상현실(VR) 체험 모습. 2021.11.24 nn0416@newspim.com |
또 24일 대전시는 제15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포상 및 민관실무협의체도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체에는 대전경찰청과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 대전시약사회가 참여한다.
박문용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계기로 아동학대, 아동체벌에 대한 보편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민· 관이 힘을 합쳐 아동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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