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25일 김명규 모바일 사업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1988년 LG에 입사한 후 반도체와 생산기술, 상품기획, 제품개발 등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아왔다. 또 2019년부터는 모바일 사업부장을 맡아 사업구조 개선과 차별화 기술 개발을 통해 POLED 사업 기반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신임 사장은 소형(모바일)과 중형(IT)사업부를 통합한 중소형 사업부장을 맡게 된다.
김명규 신임 LG디스플레이 사장.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
▲1962년생
▲고려대 물리(학사), 충북대 전자(석사), 핀란드 헬싱키대 MBA(석사)
▲1988년 금성사 입사
▲1996년 공정기술개발그룹
▲2007년 모니터 개발담당(상무)
▲2014년 TV개발그룹장(전무)
▲2017년 IT사업부장(전무)
▲2019년 모바일 사업부장(부사장)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