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가수 이승기에 이어 국가대표 출신 축구 선수 박지성을 식사에 초대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지성님 #용지니어스키친 방문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지난 25일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쳐.

이들은 사진에서 '용지니어스'가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고 밝게 웃으며 어깨동무를 하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용지니어스'는 지난 3월 이마트가 특허청에 상표 출원했으며, 정 부회장의 쿠킹 스튜디오 이름이기도 하다. 정 부회장은 이곳에 지인들을 초대해 직접 요리를 대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지니어스키친 가보고싶네요" "용지니어스키친 가시는 분들 너무나 부럽다" "나도 좀 초대해줘요" "인맥의 끝인 어디인가요"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앞서 정 부회장은 배우 이승기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이승기님이 용지니어스 키친 방문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승기와 '용지니어스'가 프린트된 티셔츠를 입고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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