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증권·금융

신한은행, 29일부터 예·적금 금리 최고 0.4%p 인상

기사등록 : 2021-11-26 14:1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p)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 본점. (사진=신한은행)

이번 금리인상으로 대표 주력상품인 안녕, 반가워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4.2%로, 신한 알·쏠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2.6%로 적용 금리가 인상된다.

또 1년 만기 디딤씨앗적립예금은 금리가 0.4%p 인상돼 연 2.05%로 변경되며, 3년 만기 미래설계크레바스 연금예금은 0.3%p 인상된 연 1.85%로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및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고객들의 예·적금 금리도 인상하게 됐다"며 "12월초 연 1.8% 금리의 ESG관련 정기예금(1년제) 신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hong@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