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부산·울산·경남

산청군 내년 '청년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기사등록 : 2021-11-29 10:5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산청군은 내년부터 '청년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청군청 표지석 [사진=산청군] 2021.11.29 news_ok@newspim.com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만19세 이상 만45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신혼부부, 출산가정, 전입세대의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며 대출잔액의 1.5%이내다.

지원은 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자로 산청군 소재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신축, 구입, 임차한 경우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신혼부부 경우 최대 연 100만원, 출산가정 연 150만원, 전입세대 50만원으로 대상자별 기준일 5년 이내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내년 3월 공고를 통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news_ok@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