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홈쇼핑은 제주도·경상남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협약을 26일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 판로지원 ▲제주 특산물 활용 상품화 추진 ▲유망기업 창업 지원 등이다. 제주지역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물을 수수료 우대 방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사진=롯데홈쇼핑] 신수용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1.11.29 aaa22@newspim.com |
MBC경남과 경상남도 지역경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경남지역을 소개하고 특산품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에서 ▲상생 캠페인 공동 기획 ▲캠페인 전용 상품 기획 ▲지역자치단체 소개 콘텐츠 제작 등에 합의했다. 향후 경남지역 유명 맛집 메뉴 상품화와 여행상품 판매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특산물 판매, 중소기업 판로지원 등 실질적인 상생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유한 판매 채널과 유통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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