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한국마사회가 경마와 말산업 육성을 진두지휘할 차기 회장 공모를 개시했다.
한국마사회 임원추천위원회는 29일 차기 회장 모집공고를 내고 적임자를 찾아나섰다. 임기는 3년으로 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지정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경마장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2021.11.29 dragon@newspim.com |
자격요건은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경영자로서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 경영혁신의지, 대외교섭력, 대국민 봉사정신과 관련된 소양과 역량을 보유하고 청렴성, 도덕성 등 투철한 직업윤리 의식을 갖춰야 한다.
서류접수는 내달 12일 오후 6시까지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22일 면접심사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하게 되며 내년 1월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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