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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신안산선 '국제테마파크역' 신설 위한 협약 체결

기사등록 : 2021-11-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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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핌] 민경호 기자 = 화성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넥스트레인,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와 '신안산선 국제테마파크역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신안산선 국제테마파크역(가칭) 신설 협약식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2021.11.29 kingazak1@newspim.com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일평 넥스트레인 대표이사, 장봉희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 이준근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 송옥주 국회의원,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화성시 연계교통 체계 구축(철도) △역사 신설 사업 범위 △사업비 부담 주체 △기관별 업무 분담 등이 담겼다.

서철모 시장은 "국제테마파크역이 개통되면 화성 국제테마파크와의 접근성은 물론 서남부권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신안산선 향남 연장 등 연계 교통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산선 국제테마파크역은 여의도에서 송산까지 총 연장 44.763km로 송산그린시티 동측에 조성 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1차 개장하는 2026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kingazak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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