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NS홈쇼핑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공하는 제품안전정보를 기반으로 '위해상품판매 차단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국가기술표준원의 오픈 API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상품 인증 현황을 파악한다. 미인증·기한만료·리콜·오표기 상품 등록을 자동 차단한다.
[사진=NS홈쇼핑] 신수용 기자 = 2021.11.30 aaa22@newspim.com |
NS홈쇼핑은 이 시스템을 통해 등록 상품 확인 절차 간소화로 업무 소요를 줄인다. 또 이를 상품 검수에 투입해 품질관리 역량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NS홈쇼핑은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품질예방 체계를 구축하기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품등록을 할 때 제품인증정보를 반드시 입력하도록 했다. 해당 정보가 오픈 API와 일치해야 판매가 가능하다.
한편 국가기술표준원이 제공하는 제품안전정보에는 가전·레저용품·완구 등 70만여개 제품에 대한 사진과 인증·리콜상태 등 자료를 바탕으로 빠르고 효과적으로 품질인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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