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해외 직접구매(직구) 가전제품도 가입 가능한 '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 판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은 제조사 무상 수리(A/S) 기간 1년 종료 후 추가로 4년 더 고장 수리 비용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최소 1000원부터 시작하도록 부담을 낮췄고 국내 구매 최대 500만원, 해외 직구 최대 300만원 상당 제품까지 가입 가능하다. 단 파손·분실은 보장하지 않는다.
[사진=롯데손해보험] 2021.12.01 204mkh@newspim.com |
공식 A/S센터 수리만 보장하던 기존 보험서비스와 달리 사설 센터의 고장 수리비용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그간 보증기간연장보험의 사각지대의 있던 해외직구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했다"며 "MZ세대의 가전제품 구매·사용 트렌드를 반영하고 가입 편의성을 크게 높인 신개념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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