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페퍼저축은행은 녹색금융 프로그램 '페퍼 그린 파이낸싱' 신규 대출 취급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페퍼 그린 파이낸싱은 저탄소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페퍼저축은행의 녹색금융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녹색건축물 금리 우대 ▲친환경 차량 담보대출 상품 출시 ▲친환경 사업모델 기업고객 대상 기업금융 서비스 제공 등을 제공한다.
[사진=페퍼저축은행] 2021.12.01 204mkh@newspim.com |
녹색건축물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신규 대출 취급액은 160억원을 넘어섰다. 또 올해 9월 출시한 저공해 차량 담보대출 'GREEN-E오토론'과 친환경 자동차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실행된 대출금은 250억원을 돌파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저탄소 경제성장과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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