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수진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동구가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1일 오전 열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동구가 긴급대책회의를 1일 오전 열었다. [사진=대전 동구] 2021.12.01 nn0416@newspim.com |
최근 대전 지역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연쇄 발생하며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황인호 구청장은 이날 간부공무원과 함께 대전 지역 확진자 발생 사례를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요양시설 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방역수칙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고령층 등 추가 접종 대상자는 3차 접종을 신속히 받아주시길 바라며 방역수칙 준수에 있어 구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 이날 구청 공무원들은 관내 요양시설 46개소를 방문 ▲외부인 시설 출입관리 여부 ▲시설 내 모든 사람에 대한 발열 및 의심증상 체크 ▲상시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의 시설점검 및 방역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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