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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5~11세용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전검토 착수

기사등록 : 2021-12-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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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한국화이자사가 5세∼11세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임상자료 사전검토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사는 5세~11세 대상으로 성인 용량의 1/3인 10㎍을 투여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이번 사전검토 신청 시 면역원성 결과, 안전성 자료 등을 제출했다.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 자료를 토대로 안전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10.29)과 유럽(11.26) 등에서는 5∼11세 어린이용 백신에 대해 허가(승인)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첫날이자 12∼15세(2006∼2009년생)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2~15세의 백신 접종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된다. 지난달 18일부터 접종 예약을 받은 12~15세 접종 예약률은 27.2%이며, 예약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2021.11.01 mironj19@newspim.com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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