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NHN은 오는 14일 그룹 내 사업 부문별 주요 기술과 경험을 세계 개발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인 기술 컨퍼런스 'NHN 포워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한 NHN 포워드는 '작은 발걸음이 큰 차이를 만든다'의 슬로건을 채택했다.

[사진 = NHN]

이번 NHN 포워드에서는 김명신 NHN 클라우드 부문 최고기술경영자(CTO)가 '클라우드 기본의 시대(The era of cloud by default)'라는 주제로 키노트를 진행한다. 이 키노트에서는 NHN 클라우드 사업의 미래, 전 세계와 함께 만들고 있는 오픈스택(OpenStack) 중심의 기술력 등을 소개한다. 

NHN 포워드는 클라우드, 머신러닝, 게임 등 총 21개 발표 세션으로 이뤄진다. ▲언택트 시대를 위한 얼굴 인식 활용 방법 ▲데이터로 트렌드 읽는 방법 등 개발자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세션들을 선보인다.

NHN 포워드의 참가 등록은 행사일인 오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제한 인원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NHN 관계자는 "NHN 포워드는 NHN이 보유한 다양한 영역들의 기술 지식과 개발 경험들을 다양한 개발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다"라며 "올해에도 많은 개발자들이 온라인으로 편하게 접속해 즐기고 함께 만드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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