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1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2일 시는 올해 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주택과가 시민을 위한 주택행정에 집중한 결과 최초로 주택행정분야에 대한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이다[사진=안성시] 2021.12.02 krg0404@newspim.com |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평가는 ▲주택공급·품질향상 ▲주택행정 우수시책 추진 ▲주거복지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서다.
안성시는 공동주택 주거 관리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서비스' 및 '공동주택관리 언택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공동주택 단지 내 입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배려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입주민에게 필요한 정보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내실화를 기하고, 안성시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주택행정, 선진화된 주거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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