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마일리지 운전자보험'과 '미니생활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는 지난 10월 삼성화재 신규 다이렉트 브랜드 '착'을 선보인 후 처음이다.
마일리지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의 환경 마일리지 개념을 운전자보험에 도입한 상품이다. 운행거리가 많지 않아 운전자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사진=삼성화재] 2021.12.06 204mkh@newspim.com |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의 최대 10%까지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보험료 결제에 사용할 수 있어 보험료 절약 효과도 있다.
미니생활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위험을 보장하는 소액단기 상해보험이다. 보험기간은 1일에서 30일까지 선택가능하며 간단한 구조로 필요할 때마다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디지털본부 신설 후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상품을 준비하고자 했다"며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서 디지털환경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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