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인턴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선물옵션 전 종목의 온라인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코스피200 선물의 인하된 수수료를 적용하면 10억원 이하 거래 시 0.01%에서 0.002%로 수수료가 최대 80% 감소된다. 장내파생상품인 지수선물, 주식선물, 통화 및 상품선물, 야간선물 등 선물 전 종목과 지수옵션 종목도 할인이 적용된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선물옵션 수수료 변경은 코스피200 선물 매매 시 기존 10억원 이하는 0.01%, 10억원 초과는 0.003%에서 매매금액 상관없이 0.002%로 변경된다. 코스피200 옵션은 기존 매매 시 0.15%+ 계약당 13원에서 0.13%+ 계약당 13원으로 변경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2020년 이후 개인투자자의 선물옵션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거래고객수가 증가했다. 많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수료를 인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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