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내년도 상반기 직접 일자리사업에 160명을 선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내년 사업비 12억8700만원을 투입해 행복일자리와 지역방역일자리 등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1.11.23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행복일자리 사업에 청년 12명, 일반 78명 등 90명,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에 70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의 경우 오는 29일, 행복일자리사업은 내년 1월 12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별진료소 지원 및 생활 방역에 투입되고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내년 1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공공기관 서비스 지원과 안전지킴이, 환경정비 등에 배치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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