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12-07 09:15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관 지하 1층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아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매장은 아미의 국내 여덟 번째이자 부산 지역 두 번째 단독 매장이다. 83.2㎡(약 25평)의 규모로,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적인 요소를 담은 글로벌 스토어 컨셉이 적용됐다. 도회적인 그레이와 블랙 컬러가 인테리어 전반에 사용됐고, 패턴이 돋보이는 나무 소재의 바닥이 적용됐다.
특유의 세련된 핏을 적용한 재킷, 코트, 팬츠 뿐 아니라 특히 올겨울에는 '다운 재킷'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아미의 다운 재킷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매에 톤온톤의 하트 로고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아미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백화점·편집숍 등 350여 곳에서 전개하고있다.
국내에서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비뉴엘점 및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센텀시티점/대전 아트&사이언스점,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 중이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