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전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시장 개척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기업·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지난 2018년 8월 출시한 에픽세븐은 3년 만에 약 140개국에서 배포된 것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계자는 "지난 2019년 5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2년 만에 두 배 이상의 수출 실적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현재 '아우터플레인'과 '티타이니 온라인' 등의 차기작 역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만큼 향후 지속적인 수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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