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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남기 "이달 사전청약 1만7000호 실시…연중 최대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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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 개최
"공급 확대로 부동산 안정화 총력"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이달 중으로 연중 최대 물량의 사전청약 1.7만호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4차 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내년 1월 중으로 과천 지식정보타운, 남양주 별내 등에 1181호 규모의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매년 7만호 수준의 물량을 통합공공임대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밖에도 12월에는 연중 최대 물량의 공공 13.6만호와 민간 3400호 등 사전청약 1.7만호 공급을 실시한다"며 "2.4대책 본지구 8곳 지정 등도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공재개발과 관련해서는 "사업이 정체된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이 참여해 용적률, 사업속도 제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수도권 29곳, 3.4만호의 후보지를 지정한 바 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1.12.08 yooksa@newspim.com

그러면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은 지난 9~10월 첫 후보지 공모후 심의 진행 중"이라며 "이달 중으로 첫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5곳, 2.6만호 내외를 선정해 2차 후보지 공모를 연이어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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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시장의 동향에 대해서는 "주택공급 조치와 기준금리 인상, 가계부채 관리 강화 등으로 최근 주택시장의 안정화 흐름이 보다 확고해지는 양상"이라고 평가했다.

또 "매매 시장의 경우 서울은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까지 안정되고 지방은 세종・대구를 비롯해 가격하락 지역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전세시장의 경우에도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지난 해 8월 임대차법 시행 이후 최다 매물이 출회되고 가격 상승세도 지속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부동산 정책의 기본틀을 견지하며 공급확대와 적극적 수요관리를 통해 안정화 기조가 확산되도록 총력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y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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